공기업을 준비하면서
서류를 작성해보셨다면 누구나 직업교육을 작성해보았을 것이다.
내가 처음 공기업 지원을 했을때 가장 의문점이 들었던 것은 바로 `직업교육`이다.
쉽게 말해서 공기업은 채용과정이 NCS방식으로 바뀌었는데 이때 평가요소로 `직업교육`이 생겼다.
이 직업교육은 정부에서 인정하는 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만 인정이된다.
교육과정은 오프라인과정, 온라인과정이 있고
대부분 온라인 교육과정을 듣는다.(시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당연히 자본주의 사회답게 정부인증 기관에서 수업을 들을려면 수강료가 발생한다.
이때 꿀팁은 `내일배움카드` 를 발급받으면 일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나처럼 백수인
구직자라면 온라인 교육은 대부분 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오프라인교육만 대부분 지원가능하다.
나 또한 현재 직업교육을 듣고 있다.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았지만, 구직자용이라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는 내돈내산으로 다 듣고 있다.
하지만 엄청난 구글링을 통해서 50%할인하는 곳을 찾았고 현재 수업을 듣고있다.
대부분 직업교육의 강의는 5~10만원 사이에 이루어져있고 다양한 강의들이 존재한다.
나는 내 직렬에 맞고 그나마 배경지식이 있는 강의를 택했다.
16차시나 되는 강의를 다들어야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열심히 아침과 새벽시간 짬짬히 이용해서 듣고있다.
현재 1개를 완료했고 지금 두 번째 직업교육을 이수중이다. 이수 과정은 출석, 진단평가, 최종평가, 과제로 이루어져있으며
조금만 노력한다면 누구나 다 이수할 수준이다.
과연 이 노력이 얼마나 빛을 바랄지 모르지만, 서류에서 조금이라도 가점을 받고 싶은 취준생의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위 사진의 강의는 러닝핏이란 사이트에서 100% 나의 자비로 수강한 내돈내산 강의다. 일절 업체에 돈받지 않았다.. 물론 나같은 인지도 없는 블로거의 존재도 모를테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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