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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2020년 하반기 국민은행 신입공채 필기 후기.

by K.Jjoon 2020. 11. 18.

지난 11월7일

 

국민은행 필기 시험이 있었다.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해왔던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들과 경쟁을 하며

 

준비해왔다.

 

그 결과는

 

그렇다. 현실은 냉정한 것이다.

 

이 글을 보는

퇴사를 망설이는 직장인에게

아무개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당신 가슴속에 그 사표 넣어두시라!"

" 나처럼 되기 싫다면.. "

 

 

 

 

 

+@ 간략한 필기 후기.

NCS+경제 시사상식으로 문제가 이루어졌으며 100문 100분의 시간이 주어졌다.

NCS는 PSAT유형과는 살짝 다른 은행약관 해석과 은행업무 조건문을 주어주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을 찾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낮은 편이였다. NCS를 오래 준비해왔던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풀수 있을 정도였다. 다만 1분에 1문제라는 시간압박으로 쉬운문제였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경제금융상식파트는 그동안 본 공채시험중에서 가장 쉬웠다. 대략 30문제 정도가 출제 되었는데 나의 부족한 실력으로도 복기한 결과 5개 미만으로 틀렸다. 흔히 말하는 매경 테셋 수준의 난이도였고 혹은 더 낮은 수준이였다.

 

문제의 난이도가 높건 낮건 시험은 상대평가이다. 오히려 시험이 쉬울수록 합격컷이 올라가 더욱 합격은 힘들다.

예상이지만 이번 시험 합격컷은 75~85점 정도에 형성된 것 같다.

내 자체 예상점수는 70점 정도..

물론 성적을 공개하지 않기에 나의 희망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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