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5단계가 시행되면서
내가 다니던 스터디카페에도 운영시간에 변했다.
기존 24시간 운영되던 곳이 정부정책에 맞추어 05시~ 21시 까지 영업시간이 바뀌었다.
투정을 한다면 평소 공부시간과 운영시간이 달라져 불평하고
남탓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남탓을 하면 결국 손해보는것은 나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로 했다.
만약 새벽 5시에 스터디카페에 가서 저녁 9시까지 한다면
최소 16시간을 스터디카페에 있을 수 있다.
물론 중간중간 식사시간 휴식시간 등등 포함하면
순공시간은 10시간 남짓 나오겠지만
그래도 투덜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시대에 취준생들 시험이 연기되고
채용규모가 축소되고
힘듦과 고통이 많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아침형 인간전환을 위한 도움이라고 생각하자.
모든 시험은 아침에 치뤄지니깐.
싸구려 커피와 함께 새벽 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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